에이전트의 영향력이 엄청나다.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(EPL) 소속 클럽들이 지출한 에이전트 수수료만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.영국 '디 애슬래틱'은 2일(한국시간) "EPL 클럽들은 2021년 여름과 2022년 1월 이적시장 기간 동안 에이전트 수수료만 총 2억 7260만 파운드(약 4,355억 원)를 기록했다"라고 보도했다.축구 선수들이 이적 및 계약을 할 때 해당 계약을 성사시킨 에이전트가 수수료를 받는다. 이적 규모가 거대할수록 에이전트 수수료도 증가한다. 선수들의 값어치가 높아지는 만큼 에이전트의 수수료도 높아지고 있다. 이는